-숲으로 가는 사람들 –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여름날이었다”
쉼표하나가 절실한 이 계절, 갤러리조은이 ‘숲’을 주제로 한 전시를 준비했다
울창한 숲에서 뿜어내는 공기로 인해 발생되는 피톤치드로 마음이 맑아지고
안정되는 ‘힐링의 숲’ 공간이 전시장에서 연출된다.
뜨겁게 달아오른 아스팔트 위 도심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절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그간 인간과 나무, 동물 등 자연을 벗 삼아 작업해 온 인기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자연의 모습과 인간의 신비로운 조화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향연의 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