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joeun

참여작가
김덕용, 김덕기, 김호연, 김종숙, 두민, 전병현, 오세열, 유선태, 박성민

변웅필, 서상익, 하태임, 한희원, 서유라, 모용수, 문형태, 장희정 ,정운식

조은주 ,윤상윤, 이은채 ,이종숙, 이승령

「갤러리 조은」이 준비한 야심찬 기획전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작가 23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전시를 마련한 것이다. ‘소품락희 (小品樂喜) – THANK YOU 2016展’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의 마음과 한국 대표 미술 작가들의 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기쁨을 담아낸 기획이다.
‘행운(럭키)의 기회’라는 의미도 담겨 있는 이번 전시는 벌써부터 미술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호에서 10호까지 인기 작가들의 소품을
몇 십 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절호의 기회
이번 전시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세열, 김덕용, 김덕기, 전병현, 유선태, 변웅필, 서상익, 윤상윤 작가와 유럽과 홍콩, 아시아의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인기작가 김종숙, 하태임, 서유라, 문형태, 장희정, 박성민, 모용수, 정운식, 신진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은채, 두민, 조은주, 작가가 참여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들 작가들의 소품(小品)이 단지 아기자기한 편한 작품들이 아니라 이들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녹여 낸 명품이라는 점이다. 작가들은 하나같이 정교한 터치와 세밀한 구성으로 대작 못지않은 공력을 쏟아 부은 작품들을 내 놓았다. 작지만 큰 예술 세계를 담아낸 것이다.

‘소품락희 (小品樂喜) – Thank you 2016展’은 갖고는 싶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껴온 그림을 좋아하는 일반 컬렉터들이 인기작가의 그림을 몇 십 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다양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11월 홍콩크리스티에 작품을 선보이는 오세열 작가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기획의도에 반하여 8호짜리 밀도감 높은 작품을 선뜻 내놓았다. 행복전도사 김덕기 작가 역시 완성도 높은 10호 두 점, 그 밖에도 크리스티가 사랑하는 김덕용 작가는 5호, 전병헌 작가는 정물 4호 두 점 등, 참여하는 작가들 역시 행복한 전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조은주 큐레이터는 12월 8일(목)부터 1월 21(토)일까지 45일간 열리는 “소 품 락 희 (小品樂喜) – Thank you 2016 展 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삶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예술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 깊은 회고의 시간과 다가올 2017년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