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조은은 김덕용과 이지현 작가의 2인전 ‘마이 스토리’를 개최한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를 나무위에 자개로 구현해 온 김덕용 작가와 책을 이용해 훼손된 책으로 재탄생을 은유하는 이지현 작가가 만났다. 김덕용 작가는 그리움과 진솔한 마음의 소리를, 이지현 작가는 책이 상징하는 존재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11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