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매일경제TV] `얼굴 속 얼굴` 그림 김동유 작가

■ 아름다운 TV갤러리 (29일 밤 11시)

‘얼굴 속 얼굴 그림’이라는 별칭으로 초상화에 대한 새로운 회화적 도전과 실험을 성공적으로 거둔 김동유 작가(전 목원대 교수)를 만난다.

강렬한 오렌지색의 초상화.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의 얼굴이다. 먼로의 얼굴을 구성하는 촘촘한 픽셀(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엔 전혀 다른 인물이 들어가 있다. 다름 아닌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다. 케네디의 이미지는 약 500개의 점으로 반복돼 있고, 그것은 다시 행복을 머금고 있는 먼로의 얼굴로 형상화돼 있다.

일국의 대통령과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인물의 결합이 만들어낸 하나의 얼굴. 과연 누구의 초상화일까.

수도사의 수행 과정과 같은 그의 작업과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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