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토탈미술관 ‘이미지’전·김명숙 개인전

갤러리조은 ‘소품락희’

노영훈, 'Mickey' 2019

노영훈, ‘Mickey’ 2019[토탈미술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은 9일부터 ‘이미지_역사와 인간 사이 다섯 가지 해석들’ 전을 개최한다.

최철, 김범수, 김병직, 이승희 등 한국 작가 35명을 비롯한 세계 작가 49명이 회화, 조각. 판화. 설치. 영상 공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자·비평가가 참여해 ‘시공간 사이’, ‘표면과 내부 사이’, ‘의식과 무의식 사이’, ‘개인과 집단 사이’, ‘권력과 난민 사이’ 다섯 가지 담론을 살펴본다.

예술과미디어학회와 한국영상문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기획된 국제전시다. 전시는 20일까지.

 

김명숙 '인물5' 160×120㎝

김명숙 ‘인물5’ 160×120㎝[갤러리담 제공]

▲ 김명숙 작가 개인전 ‘카타바시스2’가 6일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담에서 개막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우리디케, 하데스, 오르페우스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에우리디케’를 비롯해 ‘심장, ‘인물’ 시리즈 등 약 10점을 선보인다.

신화 속 인물들의 고통을 형상화하는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별하는 슬픔을 먹물과 돌가루로 흩뿌리듯 표현한다.

카타바시스는 하강·후퇴라는 뜻이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위반해 돌로 굳어버리거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신화 속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전시는 16일까지.

 

오세열, untitled, 65.1 x 53cm, mixed media, 2019.

오세열, untitled, 65.1 x 53cm, mixed media, 2019.[갤러리조은 제공]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조은은 오는 16일부터 ‘소품락희(小品樂喜)’ 전을 연다.

주요 작가들 소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전시로, 올해 4회째다. 에바 알머슨, 김창열, 오세열, 우국원, 채지민 등 국내외 작가 24명이 참여한다.

유명 작가 작품을 100만~1천만원대 가격으로 소장하거나 선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획 의도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0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