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원 초대전 등 문화계 소식

 


【 앵커멘트 】
단 한 번의 붓질로 캔버스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만든 동화 같은 가족 오페라도 개막하는데요.
이 주의 문화소식,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 박다원 초대전 ] 파란색 캔버스에 휘갈긴듯한 하얀색 붓칠은 신비롭고, 베이지빛 캔버스의 갈색 붓칠은 온화합니다.

박다원 작가의 작품은 단 한 번의 붓질, 즉 일필휘지로 생명의 기운을 표현해 눈길을 끕니다.

수차례 선을 그어 바탕색을 완성한 후 명상작업을 거쳐 마지막 한 획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 인터뷰 : 박다원 / 화가
– “(바탕 작업을 한 후) 우주하고 합일이 되는 순간이라든지 그런 편안한 상태가 오면 제가 그 순간에 붓을 잡고 선을 긋습니다.”

[ 마술피리 ]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예술의전당 단골 레퍼토리인 이 작품은 아름다운 음악과 동화 같은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노래는 독일어로 하지만 대사는 한국어로 처리해, 온 가족이 즐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