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용 vs 전병현의 아련함…갤러리조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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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기자= 중견작가 김덕용과 전병현의 2인전이 서울 한남동 갤러리조은에서 15일부터 열린다.

조은갤러리 개관전에 초대된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른 듯 닮은 한국적 정서를 품어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김덕용 작가는 나무결에 아련한 추억을 새겨 옛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나무를 다듬고, 파서 그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자개 등 오브제를 붙인 수공예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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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닥죽으로 습식벽화같은 작업을 해온 전병현 작가는 2009년부터 몰두해온 정물화를 통해 따뜻했던 봄날의 아련함을 전한다. 유배색의 작품은 두터운 마티에르(질감)와 입체감이 돋보인다. 전시는 2월 26일까지. 02-790-5889

hyun@newsis.com